용감한 형제

Posted 2008/10/02 13:37




 생각해보면 내가 중고딩때만해도 댄스 곡들이 나이 어린 학생들을 겨냥해서 가볍게 만든 것치고는 노래가 꽤나 다 좋았던 걸로 기억된다. 그리고 좀 더 거슬러 올라가서 초등학교 때 나온 일과이분의일이나 칵테일사랑과 같은 노래는 엄청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듣기에 정말 좋은 노래였음은 틀림없는 것 같다.
 
 뒤이어 H.O.T나 S.E.S같은 아이돌 가수가 나오면서 댄스곡의 판도도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그 때 나온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 하나만의 생각은 아닐 거 같다. 근데 내가 대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터 또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는 아이돌도 노래를 못 하면 까이는 시대가 되버렸다. 그래서 그런건지 요즘은 아이돌한테도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고 따라서 다들 왠만큼(어디까지나 과거의 초창기 아이돌과 비교해서) 노래는 하는 것 같다. 근데 기이하게도 노래들은 어째 다 퇴보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내가 나이가 들어서 코드가 안 맞는건가? 왜 나오는 노래가 하나같이 다 별로야? 정말 지난 5~6년간 가요를 거의 듣지 않았는데, 뭐 내가 듣는 음악이 완전히 바뀌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혹여나 가요를 듣게 돼도 이 노래 괜찮은데? 하게 생각되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 물론 난 가요를 들어도 발라드나 알앤비는 한 천곡중에 한 곡 들을까말까기 때문에 우리나라같이 발라드 알앤비 천국인 곳에서 들을 노래가 더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댄스곡은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었고, 그 중 좋은 노래가 하나도 없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 싶었다.


 근데 요즘 가요를 다시 조금씩 듣게 되면서 중독성 있거나 괜찮은 노래가 하나 둘씩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니까 최소한 곡을 들으면서 노래가 좋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사실 시작은 Tell me 였던 거 같은데 뒤이어 나오는 So Hot 이나 거짓말, 마지막 인사 그리고 요즘 나오는 하루하루나 산소같은 너 10점 만점에 10점 같은 노래들 물론 외국곡에서 따온 것도 좀 있지만 대부분 국내 작곡가들이 작곡했고 노래가 다 신선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요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 같은 경우 상당히 복고적인 리듬에 뿅뿅 거리는 리듬 들어간게 중독성있게 계속 듣게 된다. 아 정말 노래가 이상하리만치 좋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달까? 이 노래 누가 작곡한 건지 하고 검색해봤더니 "용감한 형제"작곡. 아! 또 이 사람들이네. 사실 "용감한 형제"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게 아마도 빅뱅 노래 관련해서 검색해보다였던 거 같다. 빅뱅 하루하루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 것 저 것 찾아보는데 예전에 만들었던 "마지막 인사"가 권지용 작곡이 아닌 "용감한 형제" 작곡이라는 걸 알게 됐다. "용감한 형제"??? 무슨 작곡가 이름이 저래? 하고 좀 더 찾아봤더니 YG소속 작곡가 형제였다. 그리고 29살 31살인 두 형제가 한팀으로 활동하는 거였다. 용감한 형제로 검색해보니 정말 은근히 작곡을 많이 해왔고 요즘이 완전 절정기인 것 같았다. 그 중 재미있는 건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손담비 - Bad Boy" "빅뱅 - 마지막 인사" "배틀 - 스텝 바이 스텝" 이 세곡이 모두 비슷한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있다는 거. 사실 손담비랑 빅뱅의 노래는 비슷한 줄 알고 있었고 두 노래를 리믹스해놓은 동영상도 본 적이 있어서 도대체 노래가 왜 저렇게 똑같지? 표절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근데 결론적으로 같은 작곡가 노래니까 표절 아님. 이 김에 세 곡 비교.


손담비 - 배드보이




빅뱅 - 마지막인사 (0:58부터)



배틀 - 스텝 바이 스텝



세 곡 전 부 리믹스






 브아걸의 어쩌다는 어제 우연히 듣게 됐는데 처음 듣는 순간 확 꽂히는게 와 노래 정말 잘 만들었구나 싶었는데 작곡가를 찾아보니까 용감한 형제 곡이라. 또 한번 놀랐다. 사실 방송가에서 그렇게 기를 쓰고 띄어줄려고 하는 손담비의 이 번 타이틀 곡 "미쳤어"도 용감한 형제 곡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범상치 않은 노래같기는 한데 이상하게 손담비가 부르면 그런 매력이 다 사그러진다. 분명히 예쁜 얼굴인데 이상하게 매력이 없는 케릭터라 그런건가.. 잠시 얘기가 딴 데로 샜네. 여튼 "용감한 형제" 곡들은 맛없고 다 밍밍하기만 현 가요계의 넘쳐나는 수많은 댄스곡들과는 확실히 다른 톡톡 튀고 색다른 맛이 있는 건 분명하다. 그 들 얘기로는 자신들이 만든 노래의 뿌리는 힙합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만드는 곡들은 현재 외국에서 대세라는 일렉트로닉 풍의 멜로디에 적당한 랩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난 오직 Rock 일변도이니 일렉트로닉 쪽은 거의 아는게 없어서 저게 일렉트로닉인지 까지는 모르겠고, 노래마다 들어있는 특유의 전자음들이 일렉트로닉인건가.. 어쨌든 외국의 멜로디를 한국정서에 맞게 잘 변형시킨 것은 맞는 것 같다. 나도 그냥 일렉트로닉은 몇 번 들어보고 나서 좋은 노래도 있기는 하지만 내 취향이랑은 거리가 있는 거 같아서 더 이상 안 들었는데 "용감한 형제" 곡들은 일렉트로닉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노래가 좋으니 그만이다.


 정말 트로트건 힙합이건 락이건 댄스건 발라드건 알앤비건 간에 장르가 중요한게 아니다. 노래가 좋으면 되는거다. 아무리 엄친아처럼 생긴 애들 우르르 데려다놓고 노래를 시켜도, 영계들 모아다가 요조숙녀처럼 꾸며서 춤을 시켜도 곡이 안 좋으면 듣기 싫은 거다. 아무리 걔네가 멋지고 잘생기고 이쁘고 귀여우면 뭐하나 내 아이팟에 넣어놓고 재생하면 걔네 얼굴은 보이지도 않는데. 아이팟에 들어가는 순간 화면으로 듣기 좋은 노래는 끝이다. "Video kill the radio star"라는 말도 맞기는 하지만 어쨌던간에 노래는 귀로 들어오는 거지 눈으로 보는게 아니다. 화면에서 보기 좋은 건 보고나서 끝이다. 그 모습에 매료돼서 앨범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건 소수의 사람 뿐이고 결국은 노래가 듣기 좋아야 앨범을 사고 싶은 거다. 앨범에는 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부른 노래가 담겨있는 거니까. 가요계가 불황이다 뭐다 하면서 매일 불법음반 근절을 외치는데 물론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 못지 않게 가요계의 큰 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이쁘고 잘생긴 애들 나오는 건 좋다 이거야. 대신에 곡도 좀 신경 좀 써달라고 아무리 노래연습을 하면 뭐해 곡이 그지같으면 듣기 싫잖아.

덤으로



손담비 - 미쳤어



브라운아이드걸즈 - 어쩌다






용감한 형제에 관한 기사를 보고 싶은 분은 요기를 참조하세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linkid=642&category=so&articleid=2008061007301941501&newssetid=82

  1. BlogIcon byroo

    | 2008/10/02 17:14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다 같은 작곡가인줄은 몰랐다.

    그런데 정말, 빅뱅노래 등등 요새 좋은 곡들이 일렉트로니카 느낌을 많이 내긴 하는 듯.
    난 주로 그런쪽을 들어서 그런지. 요새 주류 노래들도 좋아하게 되는거같아.
    일렉 느낌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의 짬뽕!

    그래서 빅뱅노래 들으면서 이런 생각도 해,
    가사랑 랩부분 다 지우고 MR만 듣는것도 완전 빠져들거 같다는!ㅋㅋㅋㅋ

  2. BlogIcon 공간

    | 2008/10/04 09:56 | PERMALINK | EDIT |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의 짬뽕!
    정말 이게 맞는듯. 예전에 DJ쿠쿠가 일렉트로닉이 외국에서는 대세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안 뜨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노래에 가사가 없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것 같다. 라는 말을 했는데 요렇게 가사를 적절히 잘 붙이니까 정말 우리 정서에 잘 맞는듯.ㅋㅋ

    빅뱅 타이틀 곡들은 다 좋더구먼. 근데 걔네가 힙합그룹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거짓말 이후로는 다 댄스곡(정확히는 일렉토리닉인가)만 내놓는거 같던데.ㅎㅎ

  3. BlogIcon GeneA

    | 2008/10/02 19:11 | PERMALINK | EDIT | REPLY |

    예전노래라고 더 좋았던거 같지는 않아...
    그냥 그 시대 그 세대에 좀 맞았을 뿐이랄까, 지금들으면 촌스러운게 좀=_=;;;
    7080 좋아하는 부모님 세대들의 음악이 추억으로 먹고 살아가듯한 느낌이랄까
    그 세대들은 양희은의 신보를 기다리지 않고 예전노래를 불러주길 바라더라...

    음악이든, 미술이든...좋은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좋은 것들이 있더라고.
    태찬이한테 얘기를 하니...레드제플린이 그렇다던데...ㅎ
    그때그때 소모되는 음악도 나름의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즐기기엔 너무 빨리 소모되고 금방 질려버려서=_=a;
    늙어서 그런지=_= 힘들게 유행에 쫓아가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 듣게 되더라.

    요새노래들은...몇몇을 빼곤 개성이 너무 없달까...공식대로 만드는 느낌이 강해. 부르는 스타일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랬을 수 있지만 내가 잘 못느꼈겠지. 이젠 기억도 안날정도로 잊혀진거고...

  4. BlogIcon 공간

    | 2008/10/04 10:02 | PERMALINK | EDIT |

    그러니까 진에이야 예전에 그 당시에 듣기 좋았다는 얘기인데.. 뭐 사실 난 지금 들어도 좋기는 하지만. 나도 촌스럽다는 생각은 해. 근데 글의 요점은 그게 아니라 그당시에 댄스곡들은 많은 사람이 들어도 괜찮게 생각되는 노래들이 많았는데 요즘 나오는 댄스곡들은 몇몇 층만 겨냥해서 만들어서 그러는지 그렇게 노래가 썩 좋지는 않았다는 뜻으로 쓴거얌.

    레드제플린 노래 좋지.ㅋㅋ 하긴 나도 많이 들어보진 못 했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진정 클래식같은 거야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이지 근데 난 가요에 시대를 초월해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까지는 원하지 않고 그냥 듣기 좋은 노래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ㅋㅋ 뭐 근데 가요계가 그렇지 않으니까 나도 사실상 외국 음악만 듣는걸 -_-ㅋㅋ

    요즘 음악이 개성이 없는건가?;; 난 비슷해도 그냥 듣기 좋아서 다 좋던데 -_-ㅋㅋㅋ

  5. papuru

    | 2008/10/03 01:18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노래 좋지!! 브아걸 노래는 다 좋은거 같아.
    원더걸스랑 브아걸때문에 요즘 가요(특히 아이돌) 다시 듣고 있음..

  6. BlogIcon 공간

    | 2008/10/04 10:02 | PERMALINK | EDIT |

    브아걸 딴 노래도 좋음?? 난 LOVE랑 이 곡밖에 몰라서 하긴 이번에 같이 나온 YOU도 좋다고 하던데.ㅎ 정말 나랑 똑같애 나도 아이돌때문에 가요를 다시 듣고 있음..특히 소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OKO

    | 2008/10/03 15:28 | PERMALINK | EDIT | REPLY |

    작곡가 보다는 일렉트로니카가 원래 중독성 와방!

  8. BlogIcon 공간

    | 2008/10/04 10:03 | PERMALINK | EDIT |

    일렉트로니카가 좀 짱인듯 -_-b 음악의 달인 웅사마님 이런 일렉트로닉 좀 알려주세용

  9. 유령이

    | 2008/10/04 05:05 | PERMALINK | EDIT | REPLY |

    일단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거기다~나이도, 아이팟도~
    제 생각도 최근 우리나라 작곡가 들도 예전처럼 힘들게 접했던
    외국음악들,유행하는 해외음악 트렌드들을 보다 쉽게 많이 접하면서
    눈도 높아지고~수준도 많이
    높아지긴 한거 같습니다.
    중독성 강한 디스코풍 멜로디 라인에 일렉트로닉 적인 기계음을 들을만 하게
    섞어서 그런대로 들을만한 음악을 만들어 주고있네요~
    용감한형제 궁금해서 찾다가 들러봤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10. BlogIcon 공간

    | 2008/10/04 10:06 | PERMALINK | EDIT |

    ㅎㅎ 방문 감사합니당.ㅎ
    아우 정말 외국곡 듣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노래 듣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다른 장르는 잘 모르겠지만 ROCK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어설프게 따라하거나 좀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저도 가요나 국내곡들을 점점 안 듣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팝같은 거 많이 듣는 사람은 가요시장이 뻔해보일 거 같네요.
    근데 정말 요즘 노래는 정말 들을만한 음악 만드는 거 같아요. 이런 추세로 계속 듣기 좋은 노래 좀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어요.ㅋㅋ

  11. .........

    | 2008/10/04 15:13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럼 뭐하나 다 조잡하게 베껴쓰고는
    교묘하게 피해가고
    정작 일렉트로니카계에서는 이들이 얼마나 욕쳐먹고 있는지.....

  12. BlogIcon 공간

    | 2008/10/04 23:04 | PERMALINK | EDIT |

    이게 다 조잡하게 베껴쓴건가요? 제가 찾아본 자료에서는 그런 내용을 볼 수 없어서 그런 건 미쳐 생각도 못 했네요. ㅇ_ㅇa 글에도 써있지만 제가 일렉트로니카 쪽에는 문외한이라서요. 음 그런 것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나 글을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ㅁ'

  13. 이사사

    | 2008/10/04 16:08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지막인사 용감한 형제 랑 권지용이랑 같이 한겁니다.
    용감 님만 한게 아니라구요
    어쨌든 브아걸 어쩌다 노래 정말 좋다고 생각했느데
    진짜 용감하군요
    얼굴좀 뵈고싶은데
    사진이 없네요

  14. BlogIcon 공간

    | 2008/10/04 23:06 | PERMALINK | EDIT |

    아. 저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용감한 형제가 전체적인 큰 멜로디 라인을 주고 거기에 권지용이 나머지를 살붙이기 했다고 하더라고요. 음 그렇게 자세하게 쓴다는걸 어쩌다보니 권지용도 참여했다는 걸 빼고 써버렸네요.ㅎㅎ 그냥 제가 주절거리는 건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줄은 몰라서 -_-ㅋㅋ

    근데 정말 용감한 형제 분들 사진은 구글, YG홈피 어디 가서도 못 찾겠더라구요. 힙합 쪽으로 데뷔하시려다가 이쪽으로 오셨다는 자료밖에는...

  15. 이사사

    | 2008/10/04 16:08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지막인사 용감한 형제 랑 권지용이랑 같이 한겁니다.
    용감 님만 한게 아니라구요
    어쨌든 브아걸 어쩌다 노래 정말 좋다고 생각했느데
    진짜 용감하군요
    얼굴좀 뵈고싶은데
    사진이 없네요

  16. BlogIcon 공간

    | 2008/10/04 23:07 | PERMALINK | EDIT |

    같은 내용을 두번 씩이나..ㅎㅎ

  17. BlogIcon 괵이

    | 2008/10/04 16:40 | PERMALINK | EDIT | REPLY |

    며칠전에 이 세곡을 리믹스한 거 한 번 들어보라고 한 언니가 있었는데,
    이거였나보군요!
    스텝바이스텝을 들었을 때, 누가 빅뱅 노래 따라한 건 아닌지 궁금했었는데-
    용감한 형제 작곡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와웅!
    옆길로 새는 말이지만, 손담비라는 가수는 정말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요ㅠㅠ
    노래가 들으면 들을 수록 좋다는 생각과 안무도 꽤나 잘 짜여졌다는 생각은 들지만
    '가수' 자체로서는 매력이 안 든다는 게 제 생각이네요.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노래의 곡을 반감시키는 게 있는 것 같은-

    공간님도 잠시 그런 느낌을 갖게 만드는 글을 써놓으셨길래 저도 한 마디 해봤어요ㅋㅋㅋㅋㅋ


    저는 용감한 형제가 왜 YG를 나갔는지 좀 궁금하더라고요.
    정말 얼굴도 보고싶고 ㅋㅋㅋㅋ

  18. BlogIcon 공간

    | 2008/10/04 23:11 | PERMALINK | EDIT |

    아마 제가 네번째로 올린 동영상이 그 거 맞을 거에요. 사실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거긴 한데..

    http://goara.tistory.com/entry/안타까운-손담비

    음 이건 "고아라님의 찌라시 블로그"에서 읽은 건데 정말 이 글이 제 심정과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정말 모든 게 거의 완벽한 거 같은데 이상하게 안 끌린다. 사람들이 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가봐요.ㅎ

    방문 감사드려용 +_+ㅎㅎ

    근데 정말 용감한 형제가 YG 나갔나요? 저는 처음 듣는 얘기네요!!??

  19. 묘하니

    | 2008/10/04 22:46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노래를 들을때 공간님 같은분이 많았으면...

    아직은 비디오 스타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20. BlogIcon 공간

    | 2008/10/04 23:14 | PERMALINK | EDIT |

    아... 음... 저기...
    글에서 잘 눈에 안 띄지만 태그 부분을 보시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왠지 댓글을 달기가 부끄럽네요.ㅋㅋㅋㅋㅋ

    음 저도 사실 국내 가수는 비쥬얼을 보고 판단한 적이 참 많은 거 같아요 ^^; 외국 ROCK 들을 때는 무조건 음악성으로만 판단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국내 가수는 음악이 맘에 안 들어서 그런지. '그래 차라리 얼굴이라도 이뻐야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정말 빨리 라디오 스타를 좋아하는 시대가 와야 다시 국내가요시장도 예전처럼 불타오를텐데.. 뭔가 좀 아쉽네요.

  21. | 2008/10/05 13:34 | PERMALINK | EDIT | REPLY |

    용감한 형제 YG에서 나갔습니다.. ㅄ들

  22. BlogIcon 공간

    | 2008/10/05 23:55 | PERMALINK | EDIT |

    음 찾아보니까 YG랑 불화가 있던 거 같던데. 그들도 뭔가 이유가 있어서 나간 거 아닐까요?

  23. 가자

    | 2008/10/13 13:48 | PERMALINK | EDIT | REPLY |

    레이디스 사운드라는 기계음이 초반에 들려서(어쩌다랑 미쳤어에) 소속사같은가했더니 작곡가가 같은거였군여 ㅋㅋ 잘읽고갑니다

  24. BlogIcon 공간

    | 2008/10/13 19:17 | PERMALINK | EDIT |

    아 저도 미쳤어 들을 때 순간 처음 부분만 듣고 "어쩌다"를 잘못 튼건가? 싶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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