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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6 [08/04/07] 나 왜이러니..

[08/04/07] 나 왜이러니..

Posted 2008. 4. 6. 20:30

독서실에서 계속 졸다깨다를 반복하다 잠시 휴게실에 나왔는데.

내가 쓰는 물병이랑 똑같은 게 휴게실 탁자 위에 놓여있다.

"누가 나랑 똑같은 물병을 쓰네..근데 저게 뭐냐. 칠칠맞게 저걸 놓고 갖댜.뚜껑은 열려있고. 먼지 들어가겠네."

라며 물병 주인을 맘속으로 맘껏 깔보고 자리로 돌아갔다.

그렇게 한 2시간쯤 또 정신없이 꿈나라와 토폴로지 사이를 헤메고 있는데. 목이 마르네.

자 목 좀 축여볼까~~



근데.


내 물병 어디갔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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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그게 내꺼구나 -_-...

나 진짜 왜 이러는거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