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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9 잡생각. 4

잡생각.

Posted 2007. 10. 9. 01:26
그냥 갑자기 생각난 거.

1. 수학의 그림을 미술과 응용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거 같다. 그런데 머리용량이 달려서 단순한 거 외에 잘 안 떠오른다. 뭔가 생활과 관계 있으면서 수학적인 그림을 그리면 참 재미있을텐데. 약간 추상적이면서 현실적인 그런 그림. 마네같다고 하면 너무 한정되는 거 같고. 이럴 때 드는 생각은 역시 그림을 잘 그리면 참 좋겠다는 거 옛날부터 미술과는 정말 연관이 없었는지라. 미술 실기는 전부 C 아니면 D 였다. 다행히 시험은 이상하게 잘 보는 편이라 대충 복구 했지만 역시 미술은 실기가 80%니 복구 해봤자. 아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거는 좀 아니고... 펜으로 안 그리니까 느낌도 못 살리겠고.. 아 진짜.. 이게 도대체 뭐냐 -_-


2. 내 팔에 점이 하나 있는데 그 점에서는 뽑아도 뽑아도 털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내 친구들도 그런 걸 보면 멜라닌과 털의 성장과는 무슨 밀접한 연관이 있는가보다. 그래서 든 생각인데. 멜라닌 세포를 띠어서 대머리인 사람들 머리에 이식시키면 털이 무럭무럭 자라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못 해온 사람들이 바보인거야? 아님 내가 천잰가????? ... 아놔. 역시. 때려치자. 쓰읍. 그래도 왠지 정말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단 말야 -_-. 나중에 삶이 대략 0.1mg정도로 궁핍해져서 공과금 내기가 힘들어질 때 한 번 더 생각해보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