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박혀있다.

Posted 2007. 7. 1. 00:35

...

집에
틀어 박혀서..

뭐하는 짓인지...


어제 수업 끝나자마자 창연이랑 점심 먹고 집에 와서.
오늘 밤까지 계~~~~~속.

GTA SA 를 하던지 아님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를 봤다.

이게 진짜 뭐하는 짓인지..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이빨에 대한 약간(치고는 좀 많은)의 걱정이 이 결과를 초래한 게 아닐까...

아씨. 그냥 차라리 잘 모르거나. 아님 빨리 수술을 했으면 좋겠다.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된다니 볼이 함몰될 수도 있다니 심지어. 수천만원 들지도 모른다는

도대체 어디부터가 진짜고 뭐가 아닌건지.

젠장.

그러면서 그건 최악의 경우라고 말을 덧붙여주기는 한다만.

머리 속에는 최악의 상황만 맴돌고 있다. -_-....

심지어 왼쪽 이빨에 하도 신경을 쓰니까 괜히 아픈 거 같다...

진짜 아파서 이런건지 아님 신경을 써서 이런건지 나도 이제 모르겠다. ㅈㅈ


아씨 빨리 병원에 가서 매듭을 지어야지 원.

이거 은근 굉장한 스트레스인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