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입한 음반들

Posted 2008. 10. 30. 15:20




근 두달만에 앨범을 산 거 같다. 자금의 압박도 있었고 무엇보다 별로 듣고 싶은 음악이 없는게 제일 압박.. 확 꽂히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를텐데 뭐 끌리는게 있어야지 원. 그나마 몇 개 듣고 싶은 목록을 골라놓기는 했는데 막상 사려면 그다지 안 끌리는게 영... 그러다가 도쿄호텔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됐고 괜찮은 거 같아서 지름. 얘네가 독일 애들이라 가사도 다 독일어라. 무슨 이히리베 이런 느낌의 가사인데..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이상하게 발음이 귀에 감기네.ㅎㅎ 그리고 얘네 사진이 대부분 어린 모습이라 데뷔한 줄 얼마 안 된 줄 알았더니만 2002년 데뷔... 오래된 애들이구나... 노래는 전반적으로 GOOD!! 그래서 다른 앨범도 사고 싶은데... 죄다 품절... 아마존에 가보니.. 한장에 55달라. 지금 환율이 대충 1300원이니까 ... 71,500원...다른건 45달라... 됐다... 그냥 그만둘래. .. 누가 좀 재수입좀 ㅠ.ㅠ




또 하나는 펑카프릭 부스터의 너무합니다. 근데 6곡밖에 안 들어있어서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미니앨범 정도. 예전에는 분명 펑카프릭 부스터였는데 펑카프린 앤 부슷다로 바뀌었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 노래는 그냥 예전 스타일이랑 비슷비슷~ 그래도 예전 앨범은 아프리카 배틀이 정말 좋았는데 이 번에는 그 정도 곡이 없어.. 다 그냥 무난한 정도의 음악. 좀 아쉽다. 하긴 이런 앨범이 계속 나오는게 어디야..

.....

Posted 2008. 10. 30. 07:45


잘 만든 게임을 만난다는 건
 
항상 즐겁고 설레는법..ㅋ

하얗게 새버렸구나...


수업 들어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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